[제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16일 사기 혐의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 신모(61) 씨 부부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사건발생 당시 재산상태 및 진술, 피해자들의 진술,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기혐의가 인정되는 부분(피해자 8명, 피해액 3억2000만원 상당)에 대해서만 기소했다.
다만 증거자료 등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송학면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한 신씨 부부는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수억원을 대출받고, 또 다른 지인들에게도 상당액의 돈을 빌린 뒤 1998년 돌연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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