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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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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주한외교단·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기관 참여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이 1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7개 주한외교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제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박덕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융복합 국제미술 기획전 '불온한 데이터' 기자간담회에서 각 작품에 대한 소개말을 하고 있다. 2019.03.21 dlsgur9757@newspim.com

이번 워크숍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담당 외교관들과 주요 지자체, 문화·예술기관 담당자들이 교류하고 합동 사업을 기획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도 주한 외교단과 국내 문화·예술 기관이 수교기념 행사 등을 계기로 협력했지만 플랫폼이 없어 주한 외교단의 담당자가 귀국하거나 교체되면 지속적으로 소통이 불가능했다. 

이에 국제문화교류 종합정보시스템 문화로(이달 3일 개설, 영문명 K-Culture Road) 개설과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사계획과 정보 등을 공유, 더 쉽게 업무 협력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수교기념행사를 위해 협력하는 브라질(60주년), 폴란드(30주년), 헝가리(30주년) 등 17개 국가 문화 담당 외교관 22명과 국내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 등의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등 10개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 예술기관 국제교류 담당자 1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 대표사업과 2019년 주요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공모 사업 등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우수문화상품 권역별 순회 사업, 문화로 등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소개한다.

문화 담당 외교관과 지자체·기관 담당자들은 브라질 유명 기타연주자인 아사드 형제(Assad Brothers) 콘서트(10월), 폴란드 영화 축제(서울, 5월), 헝가리문화원 개원(서울, 연말), 세계 지자체 연합(UCLG) '글로벌청년문화포럼'(제주도, 10월), 국립중앙박물관 해외 전시(폴란드 바르샤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등), 아스거 요른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5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 10월) 등 2019년 교류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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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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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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