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무안군, 1읍면 1특화작물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0:15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10:15

새로운 농가소득원 기대

[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분야 시책사업으로 1읍면 1특화작물 지원사업 대상품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읍면 1특화작물지원 사업은 읍면별 공모를 통해 생산자단체의 협의를 거쳐 특색 있는 품목을 육성대상 품목으로 신청을 하면 이를 토대로 군에서 대상품목의 적정성과 발전가능성 등 적합성을 판단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무안군청사 [사진=무안군]

올해 지원하게 되는 품목은 청계면의 풋마늘, 현경면의 미니 단호박, 망운면의 목이버섯 등 3개 품목이다.

매년 투입되는 사업비는 10억원 내외이며 사업성격에 따라 생산기반․ 유통마케팅․ 역량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연차별로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원 후 성과가 확실하고 경쟁력이 있는 생산자단체에는 식품 가공시설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로 구축할 나갈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주산품목인 양파 등 노지채소의 가격하락과 기후변화로 인해 재배지역이 확대되면서 매년 과잉생산으로 산지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소득 작목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올해 상반기에 특화작물을 선정하지 못한 읍면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 공모를 통해 새로운 품목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js34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