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김종수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학회는 지난달 22일 부산 웨스틴호텔에서 '제32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신임 회장의 취임이 결정됐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로부터 출발했다.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했고 2004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받았다.
김 회장은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의들이 당면한 여러 제도적인 문제들을 고민하고 학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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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신임 회장. [사진=삼성서울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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