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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산불] 광해관리공단, 이재민에 가스버너·부탄가스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4월05일 15:45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17:27

[세종=뉴스핌] 김홍군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고성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휴대용 가스버너 120대, 부탄가스 500개 등 이재민들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공단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긴급 안전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고 있다. 5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에 불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9.04.05 leehs@newspim.com

강원도 화재 직후 한전은 김동섭 사업총괄부사장을 속초의 현장대책본부에 보내 사태파악 및 수습에 나섰다.

한전 관계자는 “화재가 잡힌 구간은 설비를 점검하고 보강하는 조치를 시행중이다”며 “진행구간에 대해서는 경비를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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