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울산경남시민단체가 김해신공항 추진과 관련해 소음인근지역을 포함한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영향 조사결과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신공항반대 및 동남권관문공항추진부울경시민운동본부는 4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열린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에서 김해신공항 건설 전인 2028년에는 소음대책지역이 지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내용이 공개돼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발표된 2028년 항공기 소음등고선 고시안에서는 소음영향도 70웨클 이상 지역인 '소음 인근지역'은 공개조차 되지 않아 이후 김해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료 통해 국토부에서 계획하는 김해신공항 건설이 얼마나 김해시민을 우롱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운동본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을 위한 모든 절차나 계획에 소음피해 등이 충분히 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김해공항 운영만으로도 소음피해 2배 이상 늘어난다는 조사결과와 소음 인근지역이 공개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토부에 대한 불신을 더욱 증폭시켰다"며 소음인근지역을 포함 내용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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