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가 지난해 11억원 규모의 연봉을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총 10억9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세내역을 살펴보면 급여는 5억900만원, 상여금은 5억9000만원이다.
화일약품은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제약사로 1980년 설립된 후,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로 일본 허가 당국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성 승인을 받았으며,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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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화일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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