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라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도시 새뜰마을 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5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전주시 도토리골 △익산시 옥창지구 △진안군 마구동지구 △장수군 노곡지구 △고창군 성두지구다.

전북도내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2개소, 2016년 3개소, 2017년 1개소를 포함 총 11개소에 국비 333억 원 등 480억원을 들여 주거환경 등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전주시 도토리골은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 34억 등 총 43억원이 투입돼 노후주택 정비와 기반시설 등 물리적 환경개선사업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토리골은 해방 이후 다가산과 전주천 사이 다랭이 논에 난민들이 삼삼오오 거주하면서 조성된 마을로, 여름철 우기에 상습적인 침수가 잦았던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붕괴위험이 높은 옹벽과 축대, 담장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마을 곳곳에 공·폐가도 늘어났었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3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시새뜰마을 사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다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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