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회의실에서 밀양교육지원청 및 5개 중고등학교와 발달장애학생 1인1종목 육성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철석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27일 회의실에서 밀양교육지원청 및 5개 중고등학교와 발달장애학생 1인1종목 육성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시] 2019.3.27. |
협약은 장애로 인해 소외지역이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풋살, 육상, 배드민턴 3개 종목에 대해서 1인 1종목 육성을 통해 체육현장 참여확대와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 △발달장애학생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학생들 체육 활동 확대 등이다.
박철석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의 저변확대를 위해 공공부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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