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봉황동 상습 침수지역 정비를 위해 배수펌프장 1곳을 설치하는 공사를 3월말 시작해 2021년 12월에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봉황동 상습 침수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끝에 지난해 3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받아 총사업비 43억원 중 국비와 도비를 각각 21억5000만원, 6억4500만원씩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황동 일원은 지대가 낮고 빗물을 자연배수에 의존해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시는 배수펌프장이 설치되면 집중호우 때도 빗물을 강제로 배수할 수 있어 270여동의 건물과 380여세대 990여명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문 시 하수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박스 준설사업을 하고 봉황지구 내 이동식 양수기를 설치해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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