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명장제도·산학협력 계획 발표..."기업인 소통통해 예산반영"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화성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경제인 포럼에서 '친기업인 정책 예산 대폭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더불어 행복한 경제'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과 명장제도 도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명장제도에 대해 서 시장은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문 인력을 시에서 채용해 그들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파견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장제도와 기업의 노동자들이 문화, 예술, 문학을 접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성중소기업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며 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화성시가 지금까지 펼쳐온 기업정책이 잘한다 생각하지 않는 자성부터 시작해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라며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연합회와 산업단지별 소통행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기업이 제품을 생산한다는 마인드를 뛰어넘어 문화와 가치를 창출한다는 마인드로 전환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제 화성시는 기업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기업인들과 호흡하며 '친기업인 정책'을 펼쳐 화성시가 대한민국 기업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장기간 한반도를 집어삼킨 미세먼지로 숨 쉬는 것조차 고통이었다"며 "오늘처럼 우리 경제도 봄 날씨처럼 활짝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경제인포럼 강연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cheolmo/videos/2279920065391371/)을 통해 생방송됐다.
한편 화성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전시회, 해외지사화, 해외규격인증, 수출장려화사업 등 기업 지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7개 카테고리 55개 사업에서 비예산 사업을 제외하고 210억 예산을 투입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