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체부,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창작 권익 향상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속관계·전시·매매 등 불공정 문제 중심으로 개발
문체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통해 공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미술계의 공정한 계약 문화를 만들고 창작가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영화(9종)와 대중문화(5종), 방송(6종), 예술(3종) 등 총 8개 분야 45종의 표준계약서가 있으나 미술 분야에는 표준계약서가 도입돼 있지 않았다. 2018예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미술계에서 서면 계약 경험 비율은 27.9%에 불과하다. 이에 판매대금 미지급, 위탁판매 사기, 전시제작비 또는 저작권 소송 등이 발생해도 계약서를 통한 증빙이 어려워 문쟁 해결이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문체부는 '미술진흥 중장기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울 추진해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법무법인과 함께 간담회(8회), 공개토론회(2018년 11월15일)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는 △작가와 화랑 간 전시 및 판매위탁 계약서 △작가와 화랑 간 전속계약서 △작가와 화랑 등 간의 판매위탁 계약서 △소장자와 화랑 등 간의 판매위탁 계약서 △매수인과 화랑 등 간의 매매계약서 △매수인과 작가 등 간의 매매계약서 △작가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계약서 △독립 전시기획자와 미술관 등 간의 전시기획계약서 △대관계약서 △작가와 모델 간의 모델계약서 △건축물 미술작품 제작계약서 등으로 구성된다.

[표=문체부]

이번 표준계약서는 전속관계, 전시, 매매 등 빈도가 높거나 불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계약유형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판매수수료의 정산 비율과 방법 △저작권의 귀속과 이용허락 △매매한 미술품에 대한 진위 보증 확인 △미술창작 또는 건축계약에 대한 대가 지급 △성폭력 △성희롱 △그 밖 성범죄를 예방하는 조항 등이 있다.

문체부는 해당 표준계약서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손쉽게 사용하도록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표준계약서를 배포한다. 해설서 역시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하고 교육과 홍보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표=문체부]

문체부 관계자는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통해 분쟁의 소지를 예방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미술계 구성원들이 더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