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활보장전문위원회’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동해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공익을 대표하는 민간위원과 복지 분야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생활보장전문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나 권리구제가 필요한 저소득층 복지대상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구제하는 긴급 복지지원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결정 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사안 대해서도 심의 의결한다.
지난 한해 동안 생활보장전문위원회는 부양가족과의 관계 단절이나 혼인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상 이혼상태 등의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던 353가구 506명에 대한 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또 95가구에 88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한 데 이어 4가구에 대해 2300만원의 자활기금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지원행정을 통해 권리 구제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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