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12개 경남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소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경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기관의 사회적 가치 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사회적 가치 경영 실천 선언문’ 전달식으로 시작돼 경남발전연구원 김유현 박사의 '2019년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지표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 기관별 ‘사회적 가치 경영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선언문에는 경남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모든 경영활동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며 도민 복리를 증진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12개 기관을 대표해 이남기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세부 실천과제로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혁신 활동에 적극 동참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사회활동 지원 △도민과 소통 및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제품 사용,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성별·인종·장애·연령·학령 등 모든 차별 거부 및 인권존중과 윤리경영 실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조직·인사·경영혁신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노동존중과 노사상생의 경영문화 선도 등 7대 과제가 포함됐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올해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경남도와 상생발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강력한 실천의지를 갖고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사회적가치가 경영성과에 접목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사회적가치’와 ‘정책준수’ 분야 평가지표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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