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직후 복구...올해 2번째 서버 장애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일부 서버가 혼선을 일으키며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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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후 3시10분경 KB증권 MTS에서 시세조회가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매매거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이용객 중 일부가 시세조회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후 3시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발생한 트래픽 집중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후 3시 이후 급락하며 전장 대비 39.35포인트(1.76%) 빠진 2195.44로 장을 마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오후 3시10분을 전후해 20~30분간 일부 서버에서 시세 조회가 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정상 복구된 상태며,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증권 서버 장애 현상은 지난 1월17일 이후 올 들어 2번째다. 당시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MTS에서 ‘관심종목’이 조회되지 않는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HTS의 경우 곧바로 정상화됐지만 MTS ‘M-able’에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현상이 반복된 바 있다.
mkim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