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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중국 A주 20% 편입 땐 韓 충격 불가피"-NH투자증권

MSCI, 오는 28일 이전 편입비중 발표
중국 A주 20% 편입 시 한국 주식 매도 9조원 예상

  •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08:33
  •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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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NH투자증권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에서 중국 A주 편입 비중이 20%로 늘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 충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MSCI 신흥국지수에 중국 A주가 20% 편입될 경우 한국 비중 축소에 따른 매도 금액은 대략 9조원"이라며 "과거 뱅가드 신흥국시장(EM) 상장지수펀드(ETF)의 사례에 버금가는 충격이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MSCI 공지에 따르면 MSCI는 오는 28일 이전 편입비중을 발표한다. 현재 중국 A주 편입비중 20%를 가안으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달 28일 MSCI의 2월 정기 리뷰 리밸런싱(재조정)도 있다. 최 연구원은 "샤오미를 비롯해 홍콩과 뉴욕에 상장한 중국기업의 MSCI China 편입 관련 움직임이 핵심"이라며 "차등의결권 관련해 편입이 늦춰졌던 만큼 상당한 리밸런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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