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젊은이여, 집 사지 말고 임대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정책 총괄 전직 고위 관료의 충고
사회 주택 개발 부진, 저축 부족 문화 지적

[호치민=뉴스핌] 민석기 통신원=“베트남의 젊은이들이여, 집을 매수하려 하지 말고 임대해서 쓰라."

25일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협회 회장 응웬 짠 남(Nguyen Tran Nam)은 최근 사회연금개발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장기적으로 젊은 베트남인들은 주택에 관해서 매수에서 임대로 전환(shift from the buy to rent)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VN익스프레스는 응웬 짠 남 회장이 베트남의 주택 정책을 총괄했던 고위 관료 출신(전 건설부 차관)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베트남은 사회 주택 개발을 위한 투자 자본이 제한적이다. 호치민시에서 두 남성이 주거와 상업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응웬 짠 남 회장은 “베트남의 현재 높은 집값을 고려할 때 젊은층은 집을 사지 않고 빌리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라며 “저축이 거의 없는 젊은 사람들은 재정적 능력과 일의 편의에 따라 임대함으로써 원하는 주택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대는 이미 글로벌 트렌드이며, 베트남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베트남의 급속한 도시화가 주택 가격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응웬 반 신(Nguyen Van Sinh) 베트남 건설부 차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도시 인구는 매년 100만명 씩 증가하고 있다. 2020년까지 베트남 인구의 40%가 도시 지역에서 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임대료를 위한 사회 주택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 토지주택연구원(LHI) 김남정 연구원은 사회 복지 개발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연설했다.

그는 “1970년대 이후 한국 정부가 주택 회사에 자본을 투자해 사회적 주택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저소득층 가정에 적용하기 위한 소규모 주택 개발을 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는 주택 공급을 강화하고 부동산 투기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러한 조치 덕분에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응웬 반 신 차관은 “2020년까지 1250만㎡의 사회 주택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목표는 현재 33% 달성에 불과하다”고 인정하고, 그 원인에 대해 “사회주택 개발을 위한 투자 자본이 제한적이고 지방 당국이 사회주택 개발을 위한 토지 할당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토를 달았다. 이어 “현재 베트남의 부동산 사업은 사회 주택 개발에 관심이 없으며 사람들은 사회 주택을 임대하기보다 주택 소유를 중시하는 정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까지 8만1700 가구를 건설하는 198개의 사회주택 프로젝트가 완성됐으며, 현재 건설 중인 226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18만2200 가구를 더 건설할 계획이다.

[호치민=뉴스핌] 민석기 통신원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