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新남방·북방 '초석' 다진다…2023년까지 해외항만수주 25억달러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남방‧북방 연계, 해외항만 신시장 개척
베트남·미얀마·인니·러시아 등 수주지원
실질적 투자주체 참여의 K-컨소시엄 구성
타당성조사 내실화·전문 컨설팅 등 지원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정부가 신남방‧신북방과 연계해 5년 내 25억 달러의 신(新)해외항만 수주에 주력한다. 특히 베트남 락후옌신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러시아의 슬라비얀카까지 신남방‧북방 라인의 해외항만을 중점 타깃으로 수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항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해외항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2019년 해외항만 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해수부는 규모가 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파일럿 사업을 지원한다. 잠정 해외항만 파일럿 프로젝트 지역은 베트남, 미얀마, 인니, 러시아다.

3463억원의 총사업비가 추정되는 베트남 락후옌신항은 K-컨소시움 지분 49% 참여 시 약 1700억원 규모로 1~2년 내 성과 창출을 엿보는 곳이다.

각각 총사업비 3000억원으로 추정하는 미얀마 띨라와항도 마찬가지다. 이 곳은 포스코대우가 지난해 9월 현지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257억원 추정의 미얀마 킹스뱅크항 역시 지난해 8월 GS건설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진출 지원방안 [출처=해양수산부]

4852억원으로 추정되는 인니 따나꾸닝항은 지난해 3월 인니 주정부와 우리기업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상태다. 2500억원으로 추정하는 러시아 슬라비얀카에도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망 프로젝트의 수주를 위한 실질적 투자주체 참여의 K-컨소시엄도 구성한다. K-컨소시엄의 실질적 투자주체는 공기업, 건설, 해운‧물류, 금융 등이다.

정부는 컨소시엄 구성원 간 입장 조율, 사업구조 설계에 필요한 제반 정보제공, 정부 간 협의, 정책펀드 및 금융주선 등을 지원한다.

해외진출 기반을 닦는 일도 강화한다. 협력사업 추진 때 민간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타당성조사 내실화와 완료사업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유망 투자사업 발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타당성조사 내실화는 마스터플랜 지원 외에도 예비타당성조사와 본타당성 조사로 구분, 선정기준을 세분화한다.

전문 컨설팅 제도도 도입한다. 컨설팅은 해외시장개척, 무역실무, 국제입찰, 해외투자, 외환무역금융, 법률 등 분야별 기업당 지원한도(기업당 2회 이내) 내에 종합 자문서비스가 제공되는 식이다.

아울러 해외항만정보 DB 구축 및 협력단 파견 등을 통한 사업 전 단계 지원도 이뤄진다. 법·제도 정비와 관련해서는 올해 상반기 항만법 개정 등 명확한 위탁근거를 마련하고 용역입찰 자격 확대, 협력사업 평가 위원회도 구성한다.

협력사업 평가 위원회는 민간이 발굴한 사업에 대해 지원 필요성·적격성 및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는 일이다.

이 밖에 해수부는 한국수출입은행이나 코이카(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과 연계해 우리기업의 수주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해 13억6000달러인 항만수주 규모를 2023년 25억 달러로 목표를 잡았다.

오운열 해수부 항만국장은 “체계적 진출전략 미흡, 민간수요 반영 필요, 해외항만개발 협력지원센터의 전문성 미흡 등은 개선해야할 과제였다”며 “2008년부터 축적된 노하우와 국가별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신남방‧신북방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전략수립을 통해 수주성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 국장은 이어 “민간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서는 유망 사업에 대한 지원과 체계적인 진출 전략을 마련한다”며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해외항만개발 진출 지원방안 비전 및 추진전략 [출처=해양수산부]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