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5월18일 오후 11시께 여자친구 B(53)씨의 집인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에 침입해 거실 서랍장에 보관 중인 현금 200만원을 훔쳤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같은해 5월18일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시가 80만원 상당의 금 목걸이, 시가 60만원 상당의 18k 금반지 9개, 시가 30만원 상당의 18k 1개 등 총 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 B씨는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으나 아들에게 줄 반지마저 훔쳐가자 헤어질 것을 결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여자친구가 없는 사이 비밀번호를 이용해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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