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최대 B2B 쇼핑몰 '도매꾹'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가 '고용노동부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한 것으로, 올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실적 등 분야에서 총 1127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 중 '지앤지커머스'는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조건인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지난해에 연이어 선정됐다.
지앤지커머스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야근 없는 칼퇴근 문화'가 잘 갖춰져 있고, 청년 고용 유지율이 66.7%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잘 갖췄다는 평가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지앤지커머스는 청년들의 최근 취업 트렌드인 워라벨 및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고려하는 등 다방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고용 환경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반영해,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사진=지앤지커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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