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롯데카드·손보 예비입찰 D-Day…한화·KB·BNK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빅데이터' '퇴직연금' 강점… MBK 한앤컴퍼니 오릭스 등도 관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예비입찰이 오늘(30일) 마감된다. 각각 빅데이터, 퇴직연금이라는 강점이 있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대형 딜인 만큼, 인수 희망자에 대한 관심이 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매각 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롯데카드, 롯데손보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당초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카드, 롯데손보 계열사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외국계 금융사가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30일로 미뤘다. 이어 마지막에 매각 의사를 밝힌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은 다음달 12일이다. 

롯데 CI

롯데그룹이 금융 계열사 지분 매각에 나서는 것은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10월 롯데지주를 설립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금융회사를 자회사나 손자회사로 둘 수 없다.

롯데카드는 카드사로서 지닌 빅데이터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롯데카드 자체도 전체 고객의 3분의 2가 여성이고, 이중 30~50대 비중이 압도적이라 카드사 중 차별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가진 것으로도 분석된다. 특히 이들은 소비력과 신용도가 우량하다고 분류되는 고객들이다. 

현재 롯데카드에는 한화그룹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화그룹은 카드사를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한화갤러리아(유통업)에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KB금융지주는 롯데카드를 인수할 때, 자회사인 KB국민카드와 합병을 통해 신한카드와 선두자리를 놓고 다툴 수 있어 이점이다. 

롯데카드 인수에서 눈여겨볼 점은 롯데카드 입찰안내서에만 매입 희망 지분율을 기입하도록 한 점이다. 다만 롯데그룹은 매각을 원하는 롯데카드 지분율 숫자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롯데카드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지분만 매각하고 싶어한다"며 "매입 희망 지분을 적절한 수준으로 적느냐도 높은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3분기 특별계정 기준 롯데손보 퇴직연금 자산은 5조9000억원으로, 삼성화재(7조8000억원)에 이어 2위다. 3위인 현대해상(3조6000억원)과도 격차가 있다. 퇴직연금 투자수익률도 2017년 3.5%, 지난해 3분기 3.6%로 높은 편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1.88%였다. 

롯데손보에는 한화그룹, BNK금융, MBK파트너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중 한화그룹은 한화생명 내 롯데카드·손보 인수를 위한 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BNK금융은 이익 대부분을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거두고 있어 비은행을 키워야한다.또 BNK금융은 롯데그룹이 11.14%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롯데그룹은 1980년부터 BNK금융지주 지분을 보유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매각 과정에서 '규제산업'의 약점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많다. 두 회사는 주인이 바뀌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각사가 몸담은 업황도 녹록치않다. 카드업계는 잇단 수수료 인하, 간편결제 성장 등 수익성 악화가 예견된다. 보험업계는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