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우리 모두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한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취임 6개월)이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많았다"며 "스마트공장을 핵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 혁신은 국가 정책으로 확대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서부경남KTX는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예비 타당성면제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경남에 오셔서 약속해 주셨다"며 "경남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필요한 국비예산도 사상 최초로 5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갈등과 반목’의 자리에 ‘협력과 협치’가 채워지고 소외됐던 도정에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주인이 되고 있다"면서 "준비는 모두 마쳤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새해는 취임 첫해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도록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을 기술창업의 메카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털어놨다.
서부경남KTX와 관련해서는 "서부경남만이 아닌,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관광·레저·힐링 산업과 스마트팜, 스마트양식 등 6차 산업을 포함한 경남의 그랜드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영업자, 소상공인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취약계층을 살피겠다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김 지사는 "우리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은 없다"며 "도민과 함께 손잡고 불안과 경쟁의 시대를 넘어 도민과 함께 다시 뛰는 경남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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