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올해 코스닥지수 전년 대비 15.4% '↓'…시총 55조 증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래대금 34%·거래량 8% 증가…상장기업 수 역대 최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스닥시장이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한 해 거래를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종가 대비 122.77포인트(15.4%) 하락한 675.65에 장을 마쳤다.

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주가 하락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전환 및 기관의 중소형주 매도 심화, 바이오주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측은 다만, "코스닥지수와 주요국 증시의 연간 등락률을 비교했을 때 미국을 제외하고 증시 등락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자료=한국거래소]

올해 코스닥시장은 시가총액이 전년말(282.7조원) 대비 19.3% 감소한 228.2조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 29일 330.4조원,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이전 상장 및 하반기 주가 약세 등의 영향으로 220조원대로 주저앉았다. 올 2월 셀트리온 이전상장 전후로 코스닥 시총은 약 33조원 줄었다.

거래규모는 상반기 주가상승에 힘입어 거래대금 33.5%, 거래량 7.9% 증가했다. 상장기업 수는 상장트랙 다변화, 기술특례기업 신규상장 증가로 1996년 7월 코스닥시장 개설 이래 최초로 1300개사를 달성했다.

약세장으로 대부분 업종이 전반적 하락세를 보였으나 엔터·컨텐츠주의 오락·문화업종은 올해 24.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37.0%), 의료·정밀기기(-27.7%), 유통(-26.7%)은 하락했다.

미디어·엔터주는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오락·문화 업종의 ‘Big 3’ 엔터사 및 콘텐츠 업종이 재평가를 받으며 부상했다. JYP·에스엠·와이지 등 3대 기획사의 해외음원판매 실적 상승세, 쇼박스·스튜디오드래곤 등 콘텐츠기업의 판매채널 다양화 등 연이은 호재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감소와 공급과잉 우려로 인한 시장 기대심리 악화 영향으로 주도종목은 주가수익률 방어에 고전했다. 반도체 장비주 등이 속해 있는 코스닥 반도체(-37.0%), IT H/W(-27.8%), IT부품(-16.7%)업종 등도 업황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를 보였다.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관련주가 급등락한 것도 올해 코스닥시장 특징으로 꼽힌다. 올해 총 3회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됨과 동시에 북미회담도 성사, 관계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건설·철도 등 관련 종목이 주가 등락세를 시현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경우 회계감리가 이슈 영향을 많이 받았다. 거래소 측은 "제약·바이오 내 주도종목의 분식논란 및 회계감리 이슈 등 연이은 보도에 관망분위기 형성됐다"며 "이로 인해 일부 기업의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별종목의 리스크가 제약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현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코스닥시장의 매수 주체는 개인이었다. 개인은 올 한해 3조8286억원 규모의 코스닥 종목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은 3년 만에 국내 중소형주에 대해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055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앞서 외국인은 2016년엔 1조원 넘게, 2017년엔 3조원 넘게 국내 중소형주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올 한해 코스닥시장에서 9919억원을 순매도했다. 사모펀드가 1조446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투자(9107억원)는 2년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며 연기금 등(3507억원)과 투신(1460억원), 보험(1327억원)은 3년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