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신진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뱀파이어는?…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해 1년여 개발 과정 거친 창작 작품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 유주혜 홍지희 윤석원 김수용 정민 출연
2019년 2월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익숙한 뱀파이어 소재가 어떤 변주로 새롭게 해석됐을까. 신진 작가의 참신함이 무대 위에 올라 관객과 만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프레스콜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2017년 진행되었던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작품이다. 2018.12.14 pangbin@newspim.com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14일 오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김동연 연출은 "판타지스러운, 영화감독 팀 버튼 같은 분위기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칭하는, 그러나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아더'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친 작품이다. 서휘원 작가와 김드리 작곡가의 상상력에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한정석 작가(드라마터그)의 멘토링과 협업을 통해 1년여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서휘원 작가는 "첫 데뷔다. 부족한 게 많다. 처음에 소재를 생각했을 때는 누군가 다른 사람을 만나 자신을 알아가고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찬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며 "결말이 비극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아더'가 죽었다는 생각을 하고 쓰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연출은 "쇼케이스, 리딩 공연을 거쳐 본 공연까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작품화됐다. 공연장이 비교적 관객과 친밀한 구조인데 작품은 비밀스러워야 해서 어떻게 그릴 지, 무대미술, 조명의 색감, 영상 사용 등에 고민이 많았다"며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한 아이의 성장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으로 나간다는 두려움을 어떻게 깨고 나갈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오종혁(왼쪽부터),기세중,이휘종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2017년 진행되었던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작품이다. 2018.12.14 pangbin@newspim.com

처음 만난 인간 소녀에게 어설픈 사랑을 느끼며 뱀파이어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아더' 역은 배우 오종혁, 기세중, 이휘종이 캐스팅 됐다.

오종혁은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귀엽고 우습고 하찮아보이게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휘종은 "뱀파이어다운 음산하지만 멋있는 느낌을 내려고 한다. 잔동작을 빼고 최대한 절도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기세중 또한 "일반적인 뱀파이어와 다르다. 저는 '뱀파이어 꿈나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윤석원(왼쪽부터),김수용,정민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프레스콜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2017년 진행되었던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작품이다. 2018.12.14 pangbin@newspim.com

아더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지만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 집사 '존' 역에 배우 김수용, 윤석원, 정민이 함께한다.

윤석원은 "'아더'보다 뱀파이어처럼 보이지 말자가 첫 번째 목표였고, 악역이지만 조금이라도 관객의 연민을 받아보려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정민은 "서사가 많이 없는 캐릭터라 아쉬운 게 많다"며 "일단은 집사라는 역할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못하는게 없는 초인 같은 삶을 산 '존'의 심리를 고민했다. 스스로 우월의식이 있고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유주혜(왼쪽부터),홍지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 프레스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2017년 진행되었던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 선정된 작품이다. 2018.12.14 pangbin@newspim.com

가진 것 없고 돌아갈 곳도 없지만 유쾌함을 잃지 않는 인간 소녀 '엠마' 역은 배우 유주혜, 홍지희가 맡는다.

유주혜는 "런던 길거리 생활을 하는 고아 소녀다. 런던에 가본 적도 없고 집도 있어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몰라 레퍼런스를 많이 접했다. 특히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책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거칠고 힘든 곳에서 어떻게든 목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소녀의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지희는 "힘든 현실이지만 희망과 위트를 잃지 않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는 오는 2019년 2월1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