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의회는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민)에서 부산시와 교육청이 요구한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8년도 당초예산(10조7926억원) 대비 8.1% 늘어난 11조6661억원, 부산시교육청은 2018년도 당초예산(3조9205억원) 대비 7.4% 늘어난 4조2108억원의 예산안을 각각 의결받았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11조6772억원) 보다 111억원 감액된 11조6661억원이며, 비록 국비가 확보된 사업이라도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사전절차를 미이행한 경우 시의회의 예산심사 원칙에 따라 삭감하는 것으로 결정해 예산규모가 감소됐다.
정종민 예결위원장은 "사업추진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사업 등을 관행적으 로 반복 편성해왔던 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지방민간보조사업의 경우 법령근거 없이 운영비 지원을 해온 점 등 지방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 본회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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