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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12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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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시범철수 GP 군사분계선 넘어 상호검증
文 대통령 "최저임금 속도조절 필요한지 조사하라"
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나경원…보수정당 최초 女 원내사령탑
민주, 오늘 최고위서 이재명 징계 결정…“당 절차 따라 처리”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판사 출신의 4선 나경원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내사령탑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분간 보수진영에서 여성 정치인이 두각을 나타내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나 의원이 3수 끝에 원내대표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경쟁자였던 김학용 의원을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68표 대 35표)'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조간 분석기사를 살펴보니 계파색이 옅은 나 의원의 중립적 색채, 홍준표·김성태 등 전임 지도부의 강성 리더십에 대한 피로감, 대안정당으로의 비전 제시 등이 승패를 가른 요인입니다.

물론 당 내에선 복당파를 견제한 친박계 표가 나 의원에게 몰렸다는 분석도 눈에 띕니다. 계파 청산을 내걸기는 했지만, 한국당 구조상 결국 조직표가 몰려 비복당파인 나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겁니다.

전임 김성태 원내대표가 '들개론'으로 "한 놈만 팬다"를 내세웠던 강성 투사 이미지였다면, 신임 나 원내대표는 똑부러진 '엄친딸' 스타일이지요. 앞으로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당장 선거구제 개편(연동형 비례대표제)을 내걸고 국회서 단식 투쟁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다른 야당 지도부와 어떤 접촉점을 이끌어낼지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지사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전날 검찰이 이 지사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함에 따라 이해찬 대표 주재로 2시간 가까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결국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열리는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인데요.

당 주변에서는 최고위가 이 지사를 윤리심판원에 회부하지 않거나 만에 하나 회부하더라도 경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의결을 통해 확정된 이 지사의 징계 여부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나경원 의원과 정책위의장에 선출된 정용기 의원이 대화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8.12.11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전문가 진단] "김정은, 서울 답방 부담? 인공기 불태우는 반대시위 우려 클 것"/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에서 그 배경을 놓고 각종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北, '핵심인사 제재 해제' 원했는데…美 '추가 제재' 초강수/노컷뉴스
북미 대화 교착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 핵심인사 3인에 대한 인권제재를 가했다. 북한은 최근 미국과의 신뢰구축을 위한 조치로 정권 핵심인사에 대한 '개인 제재 해제'를 염두에 뒀지만 미국은 북한의 의중과는 정반대의 강수를 행했다.

남북, 오늘 시범철수 GP 군사분계선 넘어 상호검증/뉴스핌
남북 군사당국은 12일 파괴 및 철수 작업이 이뤄진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22개에 대한 상호검증을 실시한다.

여권 내부 “수습 책임 떠넘기고 물러나”/동아일보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11일 잇단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친정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조차 오 사장의 사의 표명 시점을 놓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오 사장이 너무 빨리 물러나면서 책임론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대통령에 올라올 가능성이 생겼다.

文 "최저임금 속도조절 필요한지 조사하라"/서울경제
문 대통령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실제로 고용 악화에 영향을 줬는지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라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은 직후 근로기준정책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저임금 압박 때문에 고용 밖으로 밀려나간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통신] 文, 직접 경제 챙기기 나섰나...연말 부처 보고 부활, 지역투어 속도 높여/뉴스핌
집권 3년차를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졌던 경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통상 연초에 진행했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4주 이상 앞당겨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다음주에는 5개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공관장 회의 삼일째…완전한 비핵화 외교부 역할 논의/뉴스1
외교부는 12일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주도하는 외교'를 주제로 한 토론을 갖는다. 이번 토론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과 현안별 대응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해리스 美대사 "한미동맹 韓 기여 감사…하지만 더 해야"/연합뉴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저녁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송년 한미우호의 밤' 행사 축사에서 이날 한미 양국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10차 협상에 돌입한 사실을 거론했다. 

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선출… 복당파 견제한 친박 표 몰렸다/동아일보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판사 출신의 4선 비박(비박근혜), 비복당파 나경원 의원(55·서울 동작을)이 11일 선출됐다. 나 의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 초선 의원으로서 국가보안법 개정 등 ‘4대 악법’을 막아낸 경험을 되살리겠다. 보수의 가치와 원칙을 훼손하면 장외투쟁도 불사한다”며 강한 야당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위의장은 나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재선의 정용기 의원(56·대전 대덕)으로 정해졌다.

[정가 인사이드] '압승' 나경원, 몰표 받은 이유? ①중립 ②강성 리더십 피로감 ③대안정당/뉴스핌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3수 끝에 한국당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총 투표수 103표 중 68표를 얻어 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친화력을 강점으로 표몰이에 나선 김학용 의원(35표, 34%)을 2배에 가까운 차이로 눌렀다. 이른바 압승이었다. 당 안팎에서는 나 신임 원내대표가 압승을 거둔 이유로 △옅은 계파색 △강한 리더십에 대한 피로감 △대국민 이미지 변신 등을 꼽았다. 

민주, 오늘 최고위서 이재명 징계 여부 최종 결정…“당 절차 따라 처리”/KBS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에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에서 이재명 지사의 행위가 당헌당규에 위반되는지 논의하고 징계가 필요할 경우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당 당규는 윤리규범을 위반하거나 당의 품위를 훼손해 당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결정할 경우, 경고나 당원자격 정지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홍남기·김수현 '2기 경제팀' 참석/SBS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12일) 오전 7시 30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등이 참석합니다.

“문준용 협박이 성공했다”…김혜경 불기소에 목소리 높이는 야당/세계일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검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 트위터 실계정주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해 ‘문준용 특혜 의혹을 덮기 위한 결정’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고등법원에 재심사를 요청하는 재정 신청도 예고했다.

"더불어한국당 아니다"…유치원법으로 한국당 '포위/MBC
한국당과 손잡고 예산안을 처리한 민주당이 이제 야3당과 함께 유치원법 처리에 나서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더불어 한국당이라는 오명을 벗고 한국당을 고립시키는 작전을 펴겠다는 건데 야3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요구를 얼마나 수용 할지가 관건입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한국당이 끝까지 반대하면 패스트 트랙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유치원 3법 합의 안되면 '패스트 트랙'"/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1일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의 연내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패스트 트랙’(안건 신속처리 제도)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내 처리가 무산된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한 법 개정에 대해선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못박았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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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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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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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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