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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FO 美 인도되면 최대 30년형..中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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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지난 1일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으로 인도될 경우 최고 30년 형을 구형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화웨이 멍완저우(孟晩舟) CFO [사진=바이두]

캐나다 검찰이 멍 CFO의 보석 신청을 불허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주중 미 대사에게 강력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

9일(현지시각) CNBC는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 CFO가 미국으로 인도될 경우 각 혐의에 대해 최대 30년 형을 구형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60일 이내에 멍 CFO의 공식적인 인도 요청을 해야 하며, 이 때 캐나다 법무부가 인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미국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화웨이가 홍콩 소재 스카이 테크를 통해 이란과 미국 및 EU가 금지한 비즈니스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화웨이와 스카이 테크는 강한 연결고리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고, 멍 CFO는 2008년 2월과 2009년 4월 사이 스카이 테크의 이사회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보 당국은 화웨이와 중국 정부가 강한 결탁을 형성하고 있고, 화웨이의 통신 네트워크 비즈니스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캐나다 측에 멍 CFO를 당장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엄포했다.

또 이날 NBC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9일 주중 미국 대사를 소환해 멍 CFO의 소환 요청을 취소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 한편 앞으로 대응은 미국의 행보에 달린 문제라고 밝혔다.

멍 CFO의 보석 판결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11일 재개될 예정이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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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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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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