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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리뷰] 김준수, 팬들과 함께 울고 웃다…공백 깨고 돌아온 "WAY BACK XIA"

기사입력 : 2018년12월02일 22:18

최종수정 : 2018년12월03일 07:54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년간의 공백이 무색했다.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와 감성으로 가득 채운 공연은 그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마치 종합선물처럼 다가왔다.

김준수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웨이 백 시아 콘서트(WAY BACK XIA)’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짧은 VCR 영상이 공연 시작을 알리자 이내 몽환적인 분위기와 조명이 무대를 감쌌다. 무대 연출은 김준수가 직접 맡은 것이 뜨자 팬들의 환호성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첫 곡은 ‘OeO’로 시작됐다.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군 제대 후 콘서트로 팬들을 처음 만난 김준수는 “2018 ‘웨이 백 쇼’에 오신 여러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도 역시나 매번 마지막 공연을 할 때는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겁다. 저 또한 그 에너지에 지지 않도록 욕망으로 불타올라 공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눠보려고 한다. 오랜 만에 이 곡을 부른다”고며 ‘인톡시케이션(Intoxication)’을 선곡했다. 김준수는 ‘타란텔라그라(Tarantallegra)’, ‘판타지(Fantasy)’, ‘노 리즌(No Reason)’까지 연달아 소화했다.

김준수는 공연 중간중간 오랜 만에 만나는 팬들과 군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각종 이야기를 나누며 콘서트 속 작은 토크쇼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이지만 이제 시작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단숨에 마지막 날이 왔다. 쓰는 에너지보다 받는 에너지가 더 큰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예전에는 뭘 해도 좋아해줬는데,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나를 ‘어화둥둥’해달라”며 작은 투정을 부리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준수는 자신의 공연을 찾아준 남자 관객 중 미필자를 찾아다니며 “군대 한 번쯤은 다녀올만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김준수의 콘서트는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김준수와 작곡가들이 프로듀싱한 무대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선곡돼 다양함을 선사했다. 앞선 무대가 김준수의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였다면, 이번에는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도 선곡됐다.

그는 ‘꽃’으로 변함없는 가창력과 아련한 감성을 폭발시켰다. 이어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셋 미 프리(Set Me Free)’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팬들은 ‘아웃 오브 컨트롤’과 ‘셋 미 프리’에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는 “아직 공연 중반으로도 가지 않았는데 공연 마지막이라는 것이 벌써 아쉽다. 사실 공연보다 토크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 그래도 팬들 얼굴 보면 무언가 떠오를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올라온다”고 말했다.

‘럴러바이(Lullaby)’가 끝난 후에는 댄스 브레이크도 이어졌다. 수년간 다져진 춤을 선보이며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솔로가수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또 ‘턴 잇 업(Trun it Up)’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뽐냈다.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이후 ‘예뻐’에서는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김준수의 목소만으로 무대를 채웠다. 그 감성은 ‘토끼와 거북이’까지 이어졌다. 김준수는 “이 즐거움을 두, 세배로 올려드릴 시간이 왔다. 제 긴장감도 두 배가 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준수 콘서트의 시그니처인 ‘지니타임’ 시간도 준비됐다. 이는 김준수가 지니가 돼, 가능한 선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것. 김준수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들이 준비한 악보를 가지고 무반주로 직접 노래를 부르며 뜻 깊은 ‘지니 타임’을 보냈다.

‘지니 타임’이 끝난 후 ‘카나데’와 ‘언커미티드(Uncommitted)’로 공연의 후반부를 향해 달려갔다. 아울러 ‘F.L.P’, ‘인크레디블(incredibel)’, ‘땡크 유 포(Thank U for)’를 선곡했다. 그리고 ‘록 더 월드(Rock the World)’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김준수는 “여러분 덕에 이번 공연 끝에 다 왔다. 엔딩할 때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전했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만큼의 감사함은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사실 이 무대에서 약 2년 전에 여러분과 이별을 했다. 근데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막연하게 막막하게 느껴졌다”고 회고했다.

가수 김준수 [사진=씨제스]

아울러 “사실 이 무대에서 정말로 여러분을 못 보게 될 줄 알았다. 그래도 어디서든 정말 행복하게 여러분을 뵐 마음이 있었지만 그냥 이 무대에서는 다시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방송 활동을 못 한지 7~8년이 됐고 그리고 나서 2년 동안 군대 갔다 오니까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가 제대로 된 노출이 없었다”며 그간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내가 앨범을 내도 공정하게 경쟁을 하지 못 하고 방송 무대에서 노래를 한 번도 부를 수 없는데. 날 싫어하는 분들이나 안티 분들은 그 결과로만 평가하니까. 근데 이게 난 괜찮다. 난 내가 선택할 일이고, 재판도 이기고 다 승소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방송을 못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고 노래를 냈을 때 한두 번이라도 내 노래를 방송 무대에서 하고 싶다. 1등은 바라지도 않는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올해 1월쯤 ‘가수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준수는 “그러다가 ‘카나데’라는 노래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많이 배웠다. 많이 단단해졌다. 약한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단단해졌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소리다. 날 위해 싸우려고 안 해도 된다. 난 그게 너무 힘들다. 그러지 말고 더 작아지든 커지든, 내가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공연에 와주면 계속 즐기고 소통하자. 재밌는 이야기 계속 해드리겠다. 감사하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번 김준수의 ‘웨이 백’ 콘서트는 팬들과 오롯이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완성됐다. 그리고 힘든 시간을 견뎌 더욱 견고해진 가수 ‘김준수’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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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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