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는 신임 대표이사로 신용구 씨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테크놀로지는 기존 이병길, 이봉기 각자대표체제에서 신용구, 이병길 공동대표체제로 변경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며 "경영전문가인 신용구 신임 대표와 스카이워스 사장 출신인 이병길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통한 시너지에 기반, 자동차 전장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한국테크놀로지에 입사해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신사업 등 실질적으로 경영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중국 스카이워스 및 글로벌 시장 자동차 전장부분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 대표는 "한국테크놀로지가 차기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전장사업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그동안 적자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클러스터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채택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적이 크게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임 이봉기 대표가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의 기초를 다져줬기 때문에 향후 성장에 대해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