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10시 30분부터 공영형 유치원인 명신유치원과 한양제일유치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공영형 유치원은 지난 달 25일 발표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추가적인 재정 지원해 운영하는 유치원 모델이다.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영형 유치원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공영형 유치원을 탐색하고 현장의견을 종합 검토해 많은 사립 유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우리 모두의 아이들로서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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