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사업은 이곳에서... 산업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중국 14대 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은나래 기자 = 항저우(杭州) 칭다오(青島) 난징(南京) 톈진(天津) 쑤저우(蘇州) 청두(成都) 충칭(重慶) 우한(武漢) 등 8곳이 중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선정됐다. 시안(西安) 허페이(合肥) 정저우(鄭州) 둥관(東莞) 등 4개 도시는 지난 20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스타(明星)도시’로, 창사(長沙) 구이양(貴陽)은 ‘잠재력 최우수 도시’로 뽑혔다.

중국사회과학원 도시경쟁력연구센터(中國社科院城市與競爭力研究中心)는 최근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 1선 도시를 제외한 중국 주요 도시 가운데 ▲GDP 성장률 ▲핵심산업 밀집도 ▲인구 밀집도 등을 기준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도시 14개를 선정 발표했다.

연구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개혁개방 40년 동안 꾸준히 GDP 상위 20위 안에 든 8개 도시에 액정패널, 스마트폰, 집적회로, 자동차, 제약, 인터넷 등 6대 핵심 산업체가 광범위하게 포진돼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광군제의 탄생지이기도 한 항저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음으로 신소매 경쟁력에서 중국 전체적으로 4위 도시에 올랐다.  항저우는 '왕훙(網紅, 1인미디어) 도시'라는 별명답게 인터넷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디지털 경제 싱크탱크의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비즈니스 발전지수, 소비구매력 지수, 정책환경지수에서도 항저우는 다른 도시를 크게 앞질렀다.

칭다오는 가전제품, 석유화학공업, 기계 등 전통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로컬 자동차 중처(中車) R&D 센터가 들어서는 등 기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비즈니스 생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난징은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스마트폰, 집적회로 산업 외에도 교육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보고서는 난징 내 중점대학 수가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많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 산업 발전 속도가 빠르고 최근 20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도시로 시안 정저우(鄭州) 허페이 둥관(東莞)이 꼽혔다. 보고서는 전체 도시 GDP 총량은 크지 않지만, 향후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우샤오보(吳曉波) 중국 경제전문가 역시 “스마트폰 R&D센터, 항공산업, 액정패널이 밀집되어 있는 시안, 스마트폰 제조업과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한 정저우, 가전 제조와 집적회로 산업체가 몰려있는 둥관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도시다”라고 밝혔다.

허페이는 최근 10년간 가파른 GDP 성장세를 보였다. 2008년 GDP 순위 43위에서 2017년 무려 18 계단이나 상승, 2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첨단 산업 혁신 능력이 뛰어나며, 글로벌 수준의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도 잘 갖춰져 있다. 태양광 산업과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체인도 갖추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의 뒤를 잇는 차세대 국가과학종합센터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발전 잠재력을 인정받은 도시로는 구이양과 창사가 선정됐다. 구이양은 지난 10년 동안 GDP 증가 속도가 289개 현급(縣級) 이상 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구이양의 디지털 경제 산업생산량은 1000억 위안(약 16조 3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약진세가 돋보인다. 화웨이를 비롯, 중국 3대 이동통신업체와 애플 등이 구이양에 핵심 디지털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nalai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