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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소나무 나현 열애설, 증거 사진에 목격담까지…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입력 : 2018년11월10일 18:31

최종수정 : 2018년11월10일 18:31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JBJ 출신 가수 김용국과 그룹 소나무 나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용국과 나현으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이들이 팔짱을 꼈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김용국(왼쪽)과 소나무 나현 [사진=김용국 인스타그램·소나무 인스타그램]

급기야 네티즌들은 휴대전화 케이스와 개인 일정이 같다, 나현이 언니와 JBJ 콘서트를 다녀왔다, SNS에 김용국을 뜻하는 용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등 각종 열애 증거를 제시했다. 

하지만 김용국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와 나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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