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유니퀘스트가 현대차의 세계 최초 지문 인식 시스템 탑재 자동차 출시 소식에 상승세다. 자회사 드림텍의 지문 인식 솔루션 납품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유니퀘스트는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 5.61%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2분기 중국 출시 신차에 손잡이(도어핸들)와 시동 버튼에 지문인식센서 모듈을 탑재한다. 지문 인식 기능을 갖춘 차를 양산하는 것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다. 현대차는 복수의 국내 지문 인식 모듈 업체와 함께 스마트 지문 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유니퀘스트의 자회사 드림텍이 현대차 지문 인식 센서 모듈을 공급업체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드림텍은 모바일 인쇄회로기판 모듈(PBA), 지문 인식 센서 모듈, 자동차용 LED 모듈 등을 생산한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드림텍은 자동차 전장 사업을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지문 인식 센서 사업과 관련해 최근 광학식 옵티컬 센서 패키징 업체 엑센도를 인수했다. 지난해 지문 인식 센서 모듈 부문 매출 2371억원을 기록했다.
유니퀘스트는 2007년 드림텍을 인수, 현재 43.4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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