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기보 벤처투자운용 은행처럼 앉아서 해" 홍의락 의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대한민국은 벤처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환경이다. 벤처에 모험적으로 투자하는 자본이 없다. 기술보증기금을 중기부로 이관했으면 궁극적으로 기술거래소 단계로까지 나아가야 한다. 기술보증기금이 벤처투자운용을 은행처럼 앉아서 해서는 안 된다. 좀더 과감히 투자를 유치해 달라."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벤처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적극적인 역할론이 요구됐다.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의 벤처투자 운용이 은행처럼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는 리스크를 안고 벤처에 투자하는 자금이 없다. 벤처투자는 현장을 찾아가면서 벤처캐피탈리스트를 많이 길러야 한다. 기획부동산이 돈을 벌듯이, 기술거래를 위해 기술을 보고 투자를 유도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이 현장을 직접 찾아 투자자를 모집하고 기술을 적극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어 "기보가 기술거래소로써 역할해야 한다"며 "기보에서도 대학, 회사 등 기술이 있는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투자할 사람을 모집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의 인수합병(M&A)도 일어나지 않고, 중간시장도 활성화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최상수 기자]

기술 투자가 늘면 대기업의 기술탈취도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양성되면 기술탈취가 많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며 "이를 운용하시는 분들이 이런 부분을 많이 생각해주시고 적극 요청하고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창업투자회사(창투사)를 유한책임회사(LLC)처럼 바꿔야 한다"며 "주식회사면 주주들의 이익만 대변하게 돼 있는데 이렇게 되면 모험투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 유한책임이 되면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자기가 책임지고 펀드를 관리하면서 성과를 내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접근과 강력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저희 기보는 중기부 산하로 온 만큼 600억원 정도를 기금 내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분명히 모험자본으로서의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 LLC가 4년 전에 6개였지만 지금은 26개로 늘었다. 내년부터는 LLC를 신규사업자로 더 적극 육성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