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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찬바람 속 훈훈한 명대사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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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정인선이 주옥같은 명대사들로 찬바람 속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 극본 오지영)의 정인선은 극에서 상대배우로 등장하는 소지섭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까지 가슴 따뜻해지는 대사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베스트로 꼽히는 세가지 명대사를 소개한다.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사진=MBC]

◆ 1회

"대표님, 지금 저한테 두 가지 질문밖에 안하셨어요. 기혼이냐, 애도 있냐, 무슨 질문이 그래요? 제가 어떤 경력이 있는지, 무슨 일을 잘 하는지, 가장 중요한 건 묻지도 않으셨잖아요."

고애린(정인선)은 한때 IT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멋진 인생을 개척하나 싶었지만, 이른 나이에 결혼하며 경력이 단절된 채 6살짜리 쌍둥이 육아에 올인 중이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남편을 잃고 생활전선에 나선 그는 단지 기혼에 아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면접에서 퇴짜를 맞게 된다. 이 장면에서 애린은 부당함에 목소리를 높이며 비슷한 경험을 지닌 이들에게 높은 공감을 얻었다.

◆ 3회

“난 매일 보고 싶어서 결혼했거든요? 근데 매일 보는 게 짜증이 나서 견딜 수 없는 날들이 있더라구요. 난 하루 종일 애 보느라 힘들고 지쳤는데, 집에 와서 쉬기만 하는 남편이 꼴 보기 싫어서 맨날 잔소리를 했어요. 근데, 남편도 많이 힘들었다네요. 난 몰랐어요. 나 힘든 것만 생각하느라, 그 사람이 힘든 건 생각도 못했어요.”

고애린은 생전에 남편이 남몰래 많이 힘들었음을 전해 듣고, 서로 모진 말들을 내뱉으며 싸웠던 때를 떠올리며 마음이 착잡해졌다. 김본(소지섭) 앞에서 조심스레 털어놓은 고애린의 속마음이 현실 ‘엄마’들을 공감케 함과 동시에 김본과 나눈 대화와 눈빛으로 각자의 아픔을 보듬으며 위로해주는 장면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사진=MBC]

◆ 6회

"본씨는 맨날 뭐가 그렇게 괜찮으실까. 아프면 아프다, 슬프면 슬프다, 피곤하면 피곤하다, 그런 말 해도 돼요."

갑자기 복통을 일으킨 아이 때문에 본과 애린은 한밤중에 응급실로 달려갔다. 애린보다도 더욱 아이를 걱정하며 나섰던 본은 하루 종일 두 아이들을 돌보느라 피곤에 지쳤을텐데도, 자신을 표현할 줄 몰라 무조건 ‘괜찮다’고만 말하고, 애린이 이제 좀 내려놓길 바라며 진심으로 신뢰와 고마움을 표현했던 대사다. 사람의 경계를 풀게 하는 애린과 준준남매의 매력이 돋보이기도 하는 장면이었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 방송에서 뜻밖의 추리 능력을 발휘하며 킹스백의 정보원으로 활약하던 가운데, 손호준에게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정인선·소지섭 주연의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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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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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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