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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19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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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북한 갈 것" …文 대통령 평화정책 힘 받는다
文대통령, 벨기에 브뤼셀 도착…ASEM서 비핵화 외교 집중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났습니다. 카톨릭 신자인 문 대통령으로서는 감회가 컸을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첫 만남이지만 아주 넉넉한 미소와 힘이 되는 메시지를 선물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두려워하지도 마세요"라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숨 쉴 틈 없는 외교전에서 심신이 지쳤을 문 대통령에게 잠시나마 큰 위안이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는 만남이 이런 것이구나 싶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 아셈정상회의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메이 영국 총리 등과 잇따라 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시기를 놓고 의견 조율에 나섭니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오늘 베이징에서 6자회담 대표들 간의 만남을 갖습니다. 최근 열렸던 북·중·러 3자 외무차관급 협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로마 바티칸 교황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활짝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벨기에 브뤼셀 도착…ASEM서 비핵화 외교 집중/ 이데일리
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오후(현지시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아셈)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와 함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관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 바로가기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 갈 것" …文 대통령 평화정책 힘 받는다/ 뉴스핌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정오(현지시간) 바티칸 교황궁 2층 교황서재에서 문 대통령이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전한 말씀으로도 충분하나 공식 초청장을 보내주면 좋겠다"며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줄곧 분단현장에 깊은 관심… 내년초 동북아 방문때 방북 가능성/ 동아일보
가톨릭계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북 의사를 밝힌 만큼 빠르면 내년 1월 북한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교황이 최근 “내년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했고, 또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도 밝혔기 때문에 이때 평양도 방문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명균-탈북민 단체 면담 이르면 다음주…"확정은 아냐"/ 아시아경제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탈북민 단체와 조 장관 간 면담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한다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면담 추진 배경에 대해 "고위급회담 때 탈북민 기자의 취재가 제한된 것과 관련해 한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관계자가 면담을 제안했고, 이를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美 발전설비-농기계업체도 방북 추진… 독일-호주기업도 타진/ 동아일보
국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및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의 곡물회사 외에 발전설비, 농기계 분야 업체들도 방북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8일 제30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해 “대북 투자는 비핵화의 진전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는 동시에 북한이 경제발전 의지를 수차례 표명해왔다는 사실을 함께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철도사업,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이르면 11월말 착공/ 서울신문
남북의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이 예정대로 11월 말~12월 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유엔의 대북 제재 위반 논란에 휩싸였던 착공식이 한·미의 ‘상호 배려와 공조의 틀’에서 긍정적인 결과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바로가기 [오늘의 국감] 박원순 이어 이재명 국감...경기도정 '현미경 감사' 예고/뉴스핌
국회가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 9일째 일정을 이어간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국감을 한다.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올해 첫 국감으로 각종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현미경 감사'가 예상된다.

與 “교황의 평양 방문 ‘사실상 수락’…상징적인 사건 될 것”/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양 방문 초청에 대해 사실상 수락의 뜻을 밝혔다”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의 뜻이 모아진 결과로, 8000만 겨레와 함께 벅찬 가슴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립유치원 지원금→‘보조금’ 바꿔…비리땐 징역·벌금/한겨레
교육부가 오는 21일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종합대책을 세우는 당정협의를 앞두고 사립유치원에 주는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명목을 바꿔 부정사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안을 마련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와 별도로 유치원 비리를 공론화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조금을 부당사용해 걸린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 다시 개원할 수 없도록 5년간 유치원 설립을 막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 이른바 ‘박용진 3법’을 25일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한국당, 조강특위 당협 심사룰 논의…'쇄신' 절차 착수/뉴스1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각 당협위원장 심사 원칙·방향 설정 등 인적쇄신 착수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조강특위는 정당·정치 관련 각 분야 혁신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사 방안에 대한 내부 의견, 조언 수렴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리스트 내부 고발한 유진룡···"유진룡도 시행하라 지시"/중앙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와 처벌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19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가동을 직접 지시한 의혹이 있음에도 진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병준, 원희룡과 회동 “당 혁신위해 고민 함께 해줬으면…”/세계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당 혁신을 위해 고민을 함께 해줬으면 고맙겠다”며 우회적으로 입당을 권유했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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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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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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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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