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홈쇼핑 보험광고, 소비자 알기쉽게 고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확대·전문용어 정비·경품가액 명확화 등 개선방안 발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보험료는 5년만기 전기납 월납 기준입니다' vs '보험료는 5년 보장 및 매월 납입 기준입니다'

홈쇼핑 등 TV 보험광고가 시청만 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뀐다. 어려운 보험 전문용어는 일상용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작은 글씨로 작성되어 방송화면에서 읽을 수 없던 보험상품 소개문구 글자는 이전보다 확대된다.

보험 TV홈쇼핑 광고 개선안 [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홈쇼핑 광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5월 금융위는 보험산업 신뢰회복을 위해 광고, 계약체결, 보험료 납입, 보험금 지급 등 보험 전단계에서 영업관행을 소비자 입장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TV홈쇼핑 등 광고에 대해서는 보험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항에 편향돼 방송이 진행된다는 불만이 지속 제기됐다. 작은 글씨로 적혀있는 중요사항을 빠른 속도로 설명하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

이는 높은 불완전 판매비율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작년 말 기준 TV홈쇼핑 불완전 판매비율은 0.33%로 전 채널 평균(0.22%)을 뛰어넘었다.

금융위는 보험 소비자가 방송만 봐도 보험상품의 핵심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나열하기 보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는 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개선방안에서는 필수 안내사항 글자 크기를 지금보다 50% 가량 확대하고, 방송에서 설명하는 속도에 맞춰 화면에 나오는 글자에 색을 입힌다. 광고 경품가액이 3만원 이하, 보험금 지급제한사유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전문용어를 풀어서 설명한다.

금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오는 10월 보험협회 광고 선전규정을 개정하고, 12월부터 개정된 보험협회 광고 선전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규정 시행 전에도 업계가 이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