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이재명 지지층 10명 중 4명, 등 돌렸다...단체장 평가서 16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與 핵심인사들 하위권
지방선거 대비 지지율 비교 결과, 원희룡 가장 많이 올라
이재명 지사, 34.8%로 큰 폭 추락...단체장 17명 중 16위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6.13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민선 7기 광역단체장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선거 이후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의 지지율 변화는 '대혼전'이다.

지난 지방선거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여권 주요 인사들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는 등 성적표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서다.

특히 2022년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차기 대권주자들의 '명암'이 갈리는 상황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지율 급락 쇼크' 이재명...광역단체장 17명 중 직무수행 지지도 16위 

리얼미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7000명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를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도정수행을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여권 핵심인사들이 하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잠룡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우 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지지율이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수치상 지방선거에서 이 지사를 지지했던 성인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이 지지를 철회했다. 

앞서 c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서도 이재명 지사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상위권에서 밀렸다. 진보층(758명)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5.8%, 이낙연 국무총리가 15.3%의 지지를 얻어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선두권을 형성했고, 이 지사(7.8%)는 한자릿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이재명 지사의 부진한 지지율에 대해 "당 대표 선거 후보들이 이 지사 탈당을 이슈로 거론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의혹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슈도 김부선 스캔들, 조폭연루설 등 여러가지 좋지 못한 의혹들이 있었고 이러한 논란들이 경기지사 취임 이후에도 계속돼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권 실장은 또 "하지만 초반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면서 "이재명 지사의 정책적인 지향성과 선명성, 구체성은 다른 주자들보다 차별회된 장점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지율 추이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지사의 가슴에는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는 근조 리본이 걸려 있다. 2018.08.14 leehs@newspim.com

가장 평가 좋은 단체장은? 김영록·원희룡·권영진 순 

한편 가장 지지도가 높은 광역단체장은 김영록 전남지사였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잘한다’)는 59.6%로 나타났다. 7월 대비 2.2%p 내렸지만 지난달에 이어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58.7%), 권영진 대구시장(55.8%)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지사(55.4%)가 4위, 이춘희 세종시장(55.2%)이 5위, 송하진 전북지사(54.3%)가 6위, 최문순 강원지가(54.0%)가 7위, 이시종 충북지사(53.6%)가 8위, 이용섭 광주시장(47.6%)이 9위, 박원순 서울시장(45.6%)이 10위를 기록했다.

11위 양승조 충남지사(42.7%), 12위 김경수 경남지사(41.0%), 13위 송철호 울산시장(37.8%), 14위 허태정 대전시장(37.5%)으로 나타났고, 15위 이하 하위권 순위를 보면 15위 오거돈 부산시장(36.0%), 16위 이재명 경기지사(34.8%), 17위 박남춘 인천시장(33.0%)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지사(긍정 34.8% vs 부정 47.9%), 오거돈 부산시장(긍정 36.0% vs 부정 37.2%), 송철호 울산시장(긍정 37.8% vs 부정 38.9%), 박원순 서울시장(긍정 45.6% vs 부정 46.6%) 등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출처=리얼미터>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 원희룡, 6.13지방선거 때보다 지지율 가장 많이 올라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이 당선 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2018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광역 시도지사 14인은 주민 지지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거돈 부산시장(65.2점, 55.2%, 36.0%)이 14위, 이재명 경기지사(61.7점, 56.4%, 34.8%)가 15위, 박남춘 인천시장(57.2점, 57.7%, 33.0%)이 16위, 마지막 17위는 이용섭 광주시장(56.6점, 84.1%, 47.6%)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