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TV탈출, PB확대... 모바일 경쟁에 살길 찾는 홈쇼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홈쇼핑 업계, T커머스·모바일 등 경쟁에 사업 다각화 모색
오프라인 매장 늘리고, PB 확대..모바일 커머스 전환 가속도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홈쇼핑 업계가 모바일 쇼핑 문화 확산 등 영향으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거나 자체브랜드(PB) 확대 등 사업 영역 확장에 한창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홈쇼핑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을 오픈했다. 이어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대구점에도 각각 이달과 내달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김포점[사진=현대홈쇼핑]

통상 홈쇼핑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재고 처리나 TV판매 전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테스트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현대홈쇼핑 측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이를 기존 주력 유통채널인 TV와 온라인(모바일)에 이은 ‘제3 채널’로 키우겠단 전략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3종, 5종 등 세트로 판매했던 상품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명품의 경우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샵의 특징”이라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PB 판매를 해외 시장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상품경쟁력을 키워 온 패션 브랜드가 핵심이다.

오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 자체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로 꼽힌다. 2015년 선보인 ‘VW베라왕’을 시작으로 ‘셀렙샵 에디션’, ‘씨이앤 태용’,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 등 20여개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VW베라왕의 경우 론칭 후 2년 간 누적 주문액이 1700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오쇼핑은 올해 패션 PB 해외 판매를 확대해 올해 350억원의 해외 취급고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셀렙샵에디션, Ce&, 디어젠틀맨 등 국내에서 운영해 온 패션PB를 올해 안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K팝과 K패션을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을 활용해 차별화 된 한국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CJ와우샵’에서쇼호스트들이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PB ‘씨이앤(Ce&)’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역시 2016년 론칭한 자체브랜드 ‘LBL’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2월에는 스포츠 의류 ‘LBL SPORT’, 캐쥬얼 브랜드 ‘아이젤’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 LBL은 지난해 매출액만 1000억원을 돌파한 인기 브랜드다.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홈쇼핑 업계도 모바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홈쇼핑의 경우 올 2분기 취급액은 작년 같은기간 대비 13% 신장한 1조114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취급액이 5037억원으로 전년 보다 33.3% 신장하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GS홈쇼핑은 그동안 TV상품과 연계한 모바일 쇼핑을 강화하고 데이터 중심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을 추진해 왔다.

GS홈쇼핑 관계자는 “TV쇼핑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르며 홈쇼핑사의 성장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존재해 왔으나 GS홈쇼핑은 TV홈쇼핑에 집중돼 있던 사업 역량을 데이터 중심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