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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롱런 비결? “상품성‧가성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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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픽업트럭. 각각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에 붙는 수식어다.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출시 후 3년, 7개월 간 꾸준히 고객 수를 늘리면서 SUV시장 역사를 새로 쓴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우선 티볼리는 ‘승용차=세단’이라는 공식이 대세이던 지난 2015년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였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성공비결을 바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수준의 ‘상품성’으로 꼽는다.

출시 이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소형 SUV 시장을 리드해 온 티볼리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솔린, 디젤, 사륜구동 및 롱보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자평하고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출시부터 '마이 퍼스트 SUV(My First SUV)' 표방하며 주력 소비층인 20~30대 첫 차 구입 층을 흡수했다. 특히 출시 초반에는 70대 30이던 남성과 여성의 구매비중을 40대 60으로 역전시키는 등 여심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국내 차량 데이터 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를 등록한 성별 비율은 남성 70.6%, 여성 29.4%다 소비자 3명 중 1명은 여성 소비자인 셈. 이 중 티볼리는 1만2056대의 신차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여성의 선택을 받았다. 티볼리 아머의 경우 68%의 구매 고객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구매자의 선택을 많이 받았다.

티볼리 아머 .[사진=쌍용자동차]

업계에서는 티볼리의 적당한 크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여성 구매고객을 끌어냈다고 평가한다. 수십 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주문 제작형 콘셉트의 기어Ⅱ 모델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게 했고, 스마트 미러링으로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했다.

여성뿐 아니라, 2030 펫 족을 겨냥한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도 진행됐다. 2016년 최초로 펫 캠프를 개최한 것에 이어 이달 중순 열린 '티볼리 펫 글램핑'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도그 어질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위해 2016년 1월 티볼리 브랜드 콜렉션 '티볼리 아트웍스'를 론칭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모든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론칭했다. 쌍용 아트웍스는 모델 별로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액세서리와 차량 필수 아이템 등 자동차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SUV가 갖추어야 할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동급 최고로 많은 7개의 에어백으로 운전석과 동승석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적용하며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고장력 강판은 동급 최다 71.4%(초고장력 40%)가 적용됐고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차체강성과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NCAP에서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를 수상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소형 SUV의 판매량은 6만991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3732대)보다 30% 증가했다.

2013년 9000여대 수준으로 시작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출시와 함께 8만2000여대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2017년에는 14만359대 판매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특히 최근 레저 붐과 함께 SUV를 선호하는 시장의 변화도 소형 SUV의 성장원동력이 됐다.

티볼리 아머 인테리어 블랙.[사진=쌍용자동차]

[자료제공=쌍용자동차]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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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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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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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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