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케이피엠테크는 아미팜이 특허청으로부터 '통증과 부종 그리고 부작용이 없는 국소지방 감소용 주사제(AYP-101)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YP-101은 턱밑 지방감소용 주사제다. 선택적인 지방세포 사멸(apoptosis) 및 분해(lipolysis) 유도를 통한 지방 감소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벨(허가 외 처방)로 판매된 포스파티딜콜린(PPC)주사는 세포 괴사(necrosis)에 의한 작용 기전으로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으나 AYP-101 조성물은 이를 개선했다.
현재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AYP-101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
아미팜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소지방 감소제 시장에서 AYP-101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특허(PCT)도 출원한 상태"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지방감소용 주사제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로 아미팜은 지방감소용 주사제 관련 세 번째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 아미팜은 2014년 국내에서 취득한 '데옥시콜린산 나트륨이 없는 PPC 함유 주사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와 2015년 국내 및 미국에서 취득한 'PPC를 포함하는 지방 분해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케이피엠테크는 텔콘과 합작해 설립한 투자 전문 회사 에이엠아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아미팜에 100억원을 투자, 지분 24.2%를 확보하고 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