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인구 10만의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을 위해 ‘내 직장,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적정 인구수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함안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출산·전입장려 지원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실제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전입세대, 전입학생, 전입군인, 전입기업체 근로자의 지역 전입 시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담고 있다.
군은 지역에 실제 거주 중이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다고 판단, 지역 거주자 가운데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이전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와 학생, 군부대 내 공동주택 등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소 옮기기를 권장하고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해 소속 임직원의 ‘내 직장,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내 직장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소를 이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함안군 인구는 지난해 말 6만 8207명에서 지난 6월 말에는 6만 7619명으로 588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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