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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글로' 후속작, 한국시장서 세계 최초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7월23일 13:12

최종수정 : 2018년07월23일 13:12

글로 시리즈2, 기능적 강점 살리고 세련된 디자인 적용
글로 전용 스틱 '네오' 새롭게 선봬… 사천공장에서 생산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후속작 '글로 시리즈2'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23일 BAT코리아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 시리즈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 시리즈2는 오는 30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원통형 디바이스로 한층 편안해진 그립감이 특징이다. 또한 진주빛 원형 버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광택이 나는 소재와 매트한 질감으로 구성됐다. 글로 업그레이드 버전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글로 시리즈 2 [사진=BAT코리아]

‘글로 시리즈 2’는 글로만의 고유한 가열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적절한 온도로 밖에서 안쪽으로 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스틱이 전혀 타지 않는다. 기존 제품의 손쉬운 사용법과 간편함 등 기능적 강점은 살리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글로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는 하나의 버튼의 일체형 기기로 이뤄져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BAT코리아는 글로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스위치, 퍼플, 부스트+, 다크 토바코+ 등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네오’는 아시아 지역 네오스틱 수출 허브인 BAT 코리아의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새로운 브랜드 ‘네오는’ 국내 시장의 기존 ‘네오스틱'을 대체할 예정이다.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사장은 “담배 시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장 큰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만의 고유한 서라운드 히팅 기술과 손쉬운 사용감에 더해, 새로운 네오 브랜드를 출시해 한국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 시리즈 2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9만원이며 회원 쿠폰 적용가는 6만원이다. 네오의 가격은 1팩(20개비) 당 4500원이다. 

글로는 현재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 러시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7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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