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공모주′ 강자 에셋원자산운용…코스닥벤처펀드도 실력 입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인터뷰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 시장 중립적인 주식 편입 전략·공모주 장기투자로 플러스(+) 수익률 기록
"올 하반기 50개 이상 기업 상장할 것…투자 기회 많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공모주 투자로 코스닥벤처펀드 수익률을 높여가겠다. 코스탁벤처펀드는 기존 공모주펀드 보다 3배 많은 공모주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에셋원자산운용은 코스닥 주식의 변동성을 관리하고 공모주 우선 배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운용 전략을 짰다. 공모주로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이 펀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이 18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 운용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형락 기자]

최일구 에셋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지난 18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가 길어지며 코스닥시장이 꾸준히 상승하지 못하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코스닥시장의 변동성을 헤지(위험 회피)하는 에셋원만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 전략을 밝혔다.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는 12개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중 설정 후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기준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4.58%다. 코스닥지수가 최근 한 달동안 5.37% 하락하며 휘청일 때도 수익률을 지켰다.

최 본부장은 시장에 중립적인 주식 편입 전략을 비결로 꼽았다.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는 코스닥150지수에서 상위 벤처기업을 골라 펀드 자산의 35% 가량을 매수한다. 또 셀트리온헬스케어, 스튜디오드래곤 등 코스닥150지수에서 벤처기업이 아닌 우량 종목을 선별해 35%를 편입한다. 전체 펀드 자산의 70%을 코스닥 주식으로 채운 것.

아울러 코스닥시장과 벤처기업 투자에 따른 변동성을 축소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한 금액만큼 코스닥150선물 3개월물을 매도한다.

펀드 자산자산의 나머지 30% 중 15%는 공모주·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 등 벤처기업 신주를 담고, 15%는 채권 등 유동자산에 투자한다. 70%를 편입한 주식이 시장에 중립적이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가 펀드의 핵심 수익 전략이다.

최 본부장은 공모주 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오를 종목을 선별해 장기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강조했다. 공모주 배정 때 우량 종목은 의무보유 확약 기간을 늘려 배정 물량 늘리는 것이다. 카페24는 에셋원 운용이 장기투자한 대표적인 공모주다.

보통 공모주는 상장 당일 주가가 올랐다가 시간 지나며 빠지는 흐름을 보인다. 경우에 따라선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때문에 공모주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선 펀드매니저가 성장성 높은 우량 종목을 선별하는 게 중요하다.

최 본부장은 "공모주는 시초가 매도보다 장기보유가 더 큰 수익률을 낸다"며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 펀드는 수익률을 차곡차곡 쌓아간다고 설명했다. 에셋원자산운용에 따르면 작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기업 33종목의 시초가 매도 수익률 44%지만 연말까지 보유했을 때 수익률은 55%로 나타났다.

에셋원 코스닥벤처펀드의 차별화 지점으로 바이오·헬스케어, IT에서 강점을 가진 펀드 운용역을 꼽았다. 최 본부장은 프리 IPO 주식운용 6년, 신약 개발 벤처회사 CFO 3년 경력을 가졌고, 펀드를 같이 운용하는 박정빈 주식운용팀 팀장은 삼성 SDI 재무팀 출신이다.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매니저가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게 펀드 성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보수를 제하고 연 8%를 목표 수익률로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올해 상반기 21개 기업이 상장했기 때문에 하반기 50개 이상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 기업이 늘어나는 건 곧 투자 기회가 많아진다는 의미다. 

최 본부장은 "정부의 코스닥 벤처기업 지원방안과 코스닥 상장 회사 예비 심사조건 완화로 많은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작년에 상장된 종목이 62개인데 올해는 80개 내외 기업이 상장할 것"이라며 고 말했다.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운용사들의 고민인 신주 조건도 준비를 마쳤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설정 후 6개월 안에 펀드 자산의 15% 이상을 벤처기업 신주로 담아야 투자자들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 본부장은 "현재 펀드 자산의 11% 가량을 벤처기업 신주로 채웠다"며 "나머지는 앞으로 주식을 받아서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비중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펀드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