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시민의 등단작 '달', 입체낭독극으로 무대화…모레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시민 작가의 등단 소설 '달' 입체낭독극으로 무대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1관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유시민 작가의 최초 등단 작품인 중편소설 '달'이 무대에 오른다.

입체낭독극 '달' 포스터 [사진=후플러스]

문화예술협동조합 타래와 공연기획사 후플러스가 2018 상생 프로젝트 1탄으로 입체낭독극 유시민의 '달'이 무대에 오른다고 5일 밝혔다.

'달'은 유시민 작가가 1988년 발표한 중편 소설 '달'을 극화한 작품으로, 자신의 군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첫 등단작이자 당시 시대상과 맞닿아 있어 대한민국의 치부를 여과 없이 밝힌다.

유시민의 '달'은 정극의 공연 형태가 아닌 지난 시대의 아픔을 보듬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앞으로의 세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구조인 '입체 낭독극'이라는 형태로 진행된다. 낭독과 실연의 혼합으로, 당시 현장감과 구성의 입체감을 주기 위해 극중 주요 장면들은 극 중 극과 같이 정극의 형태를 넘나든다.

작품은 소위 군대 고문관이라 찍힌 '김영민'을 중심으로 가족사와 군대 저변문제, 사회상을 고발한다. '김영민'은 힘든 군생활을 따뜻하게 대해준 고참 '한만수'를 형처럼 따르지만, 그는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강제 입대를 해 주변의 감시를 받다 갑자기 사라진다. 가족의 안부를 전하던 동생의 편지도 수개월간 끊겨 불안함이 고조된다.

기획사 측은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병영생활의 일상을 수려한 문체와 진지한 사색으로 풀어내며 80년대 시국 상황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젊은이의 깊은 속내가 담겼다. 지난 암울한 시절을 일깨우던 빛나는 청춘들이 남겨준 고귀한 상생의 기운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희망의 '달'을 그려보았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입체낭독극 '달'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