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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4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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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오늘부터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가 열립니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해지네요. 남측 대표단 단장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했는데, 김 위원장이 조 장관과 만나 북미실무협상서 진행 중인 비핵화 과정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입니다.

내일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북한이 미국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여 비핵화 수준을 높이고, 발빠르게 진행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북통'으로 알려진 박지원 의원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지지하더니, 오늘은 작심하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의원은 "남북관계에 있어 정부가 지나친 광폭운전을 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호 운전대'를 잡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광폭운전이라고 하니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브레이크 없는 질주인지 되짚어볼만한 시점이 되기는 했습니다. 속도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이후 속도가 더 붙을지, 아니면 급브레이크가 걸릴지 결정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 참석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북경제 협력의 제도화 방안: 남북한 CEPA 추진 토론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07.04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北장성택 최측근 문경덕, 북중접경 평북도 총책으로 복권 /연합뉴스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함께 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문경덕 전 평양시당 책임비서가 4년 6개월 만에 북중 접경지역인 평안북도를 총괄하는 당 책임자에 오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김정은, 신의주 화장품 공장 직원들에 '선물' 보내…선물은 무엇? /중앙일보
최근 신의주의 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화장품 생산에 큰 관심을 보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장 종업원들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밝혔다.

-정부, 이달 중 美와 대이란 제재 복원대응 2차 협의 /뉴스1
정부는 이달 중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 대응과 관련해 미국과 추가 협의를 갖고 이번 조치로 우리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美 모호한 '北비핵화 시간표'… 이번에도 '큰틀 논의' 그치나 /문화일보
미국 국무부가 3일 북한 비핵화 관련, "시간표를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는 5일 방북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6·12 미·북 정상회담 후속 협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일부, '통일농구' 김정은 관전 여부에 "예단 어렵지만 기대" /연합뉴스
통일부는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관전할지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기대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남북 경협 첫단추가 '北에 나무심기'인 이유 /헤럴드경제
남북 경제협력 사업이 '산림협력분과회담'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북한에 나무 심기'가 핵심인데 관련 사업은 삼중 사중으로 북한을 에워싼 제재를 비껴갈 수 있는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지원 "문 정부, 남북관계 광폭운전 삼가라"/국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에 대한 정부의 행보에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지나친 남북 간 광폭운전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침대축구"vs"민주 2·3중대 탓"…원구성 지연 네탓공방(종합)/뉴스1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가운데 여야는 조속한 원구성 합의를 강조하면서도 원구성 지연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는 네탓공방을 벌였다.

-민주 '친문 부엉이 모임' 뜨거운 감자로…계파주의 경계·비판/연합
더불어민주당의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 당권 경쟁구도가 윤곽을 드러내는 와중에 당내 주류 세력의 모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뉴스 바로가기 박범계, 민주당 대표 출마 "유능한 혁신가의 공정한 돌풍 필요"/뉴스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8.25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유능한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며 "공정과 정의의 아이콘 저 박범계, 전력어인(全力於人) 전력을 다하여, 진심을 다하여 당원과 국민을 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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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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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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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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