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서고생2', 자급자족에 힐링을 더했다…한국축구처럼 팀워크 과시한 여행기(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딘딘 "독일 축구 꺾은 한국팀처럼 환상적인 팀워크 자랑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서고생2’가 조금은 달라졌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고생은 하지만, 힐링에 초점을 같이 잡았다.

김학준 CP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사사고생2 : 팔아다이스(이하 사서고생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때 ‘사서고생’을 기획하면서 중소기업 물건을 팔면서 여행을 한다는 것으로 제작했다. 힐링 포인트가 될 줄 알았는데 제목 그대로 고생만 하고 왔다. 그래서 시청자 분들에게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고생이라는 불편함을 없애고 싶었다”고 시즌2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사서고생2’는 오직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리얼 자급자족 여행기로, 중소기업 물품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 장사를 해서 번 돈만으로 파라다이스 여행을 만끽하는 예능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종현, 딘딘,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는 중소기업 물품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리얼 자급자족 여행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 2018.06.28 leehs@newspim.com

김 CP는 “돈이 없어도 힐링할 수 있고, 돈이 없어도 즐겁게 서로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스위스로 여행지를 택했다.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시즌1 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너무 고생을 많이 했고, 물건을 팔아도 돈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 왔었다. 이번에는 물건을 판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동생들도 에너지가 넘쳐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제작과정을 소개했다.

박준형은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 참여한 이유로 김 CP를 언급했다. 그는 “시즌1때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김학준 PD한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음악을 낼 때도 로또와 같다. 방송도 똑같은 것 같다. 프로그램이 방송됐을 때 대중과 맞아떨어지면 좋지만, 시즌1은 그렇지 못했다.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생각한다. 동생들도 너무 흔쾌히 한다고 해서 저도 참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종현, 딘딘,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는 중소기업 물품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리얼 자급자족 여행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 2018.06.28 leehs@newspim.com

종현은 “‘파라다이스’ 찍으면서 걱정했던 게 형, 누나들이어서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오히려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스위스라는 나라를 처음 가봤는데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고생도 했지만 즐겨서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회상했다.

시즌1은 인종차별을 당하는 모습도 그려졌고, 물건을 팔아도 밥을 제대로 사먹지 못하는 상황이 비춰지면서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번 시즌2도 고생도 있긴 하지만, ‘힐링’에 초점을 나눈 셈이다.

김 CP는 “고생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시즌1에 비해 고생을 힐링 포인트로 가져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했다. 조금 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남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벨기에 때는 정말 물건이 안 팔렸다. 우리나라 김이 정말 맛있는데 벨기에 사람들이 김이 뭔지 몰라서 팔기 힘들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우리나라 물건에 관심이 많아서 잘 팔 수 있었다. 벨기에 때는 물건이 정말 안 팔렸고, 사주지를 않아서 와플 하나로 5명이서 나눠먹기도 했다”며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촬영 중 힘들었던 점으로 ‘배낭’을 꼽았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배낭이었다. 물건을 많이 팔기 위해 배낭에 짐을 많이 쌌는데 그게 정말 짐이 됐다. 배낭 크기가 제 몸 사이즈와 비슷해서 어깨가 너무 아팠다. 그것 빼곤 모두 즐거움으로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종현, 딘딘, 박준형, 산다라박, 은혁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서고생 시즌2 : 팔아다이스'는 중소기업 물품을 가지고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해외에서 살아가는 생생한 리얼 자급자족 여행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 2018.06.28 leehs@newspim.com

‘사서고생2’ 출연진들은 이날 스케줄 때문에 질의응답 이후 자리를 비운 종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은혁은 “저희 사이에서 막내로서 너무 귀엽고 해맑은 반면에 스위스에서는 능동적으로 나서서 일을 돕기도 했다. 그래서 감탄했다. 방송을 보시면 종현의 또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딘딘 역시 “종현이가 처음에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나중에 친해짐을 느꼈을 때 너무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학준 CP는 “박준형 씨는 워낙 강인한 분이기도 하고, 출연진과 스태프 분들과의 관계도 즐겁게 해주는 분이라 꼭 필요했다. 이번 시즌2에서 중요했던 것이 바로 ‘K-FOOD’와 ‘K-Beauty’였다. 그래서 뷰티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산다라박 씨를 섭외했다”고 출연 비화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축구에 빗대어 말하자면, ‘사서고생2’에서 준형이 형은 캡틴 기성용 선수처럼 우리를 이끌어주셨다. 그리고 다라 누나는 손흥민처럼 에이스였다. 은혁 씨는 김영권 선수처럼 중요한 순간에 막아줬고, 종현 씨가 이승우처럼 마지막에 힘을 내줬고, 저는 조현우 선수였다. 저희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서고생2’는 오는 29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