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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대한민국, 또 'PK허용' 멕시코와 0대1 (전반 종료)

기사입력 : 2018년06월24일 00:50

최종수정 : 2018년06월24일 01:09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이터=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대한민국이 스웨덴전에 이어 또다시 페널티킥으로 골을 허용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피파랭킹57위)은 멕시코(피파랭킹 15위)에 0대1로 뒤져 전반전을 마감했다.

장현수(26)의 무리한 핸드볼 파울로 전반 26분 카를로스 벨라(29)가 PK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로스토프 아레나에 모인 '대한민국 열두번째 선수' 붉은 악마 원정 응원단은 역시 지난 1차전보다 한층 '화이팅 넘치는' 응원을 펼치고 있다. 

F조 조별리그 2차전 킥오프 전 대한민국 축구 팬이 로스토프 아레나 앞에서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늘은 기필코"…경기 시작 전 긴장된 표정의 대한민국 축구 팬.[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손샤인(Sonshine)'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는 손흥민 축구 팬.[사진=로이터 뉴스핌]
멕시코 선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30)와 공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대한민국 수비수 장현수(26).[사진=로이터 뉴스핌]
신태용(47) 대한민국 축구 감독이 선수들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대한민국 골문은 내가 지킨다"…공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수비수 이용(31).[사진=로이터 뉴스핌]
대한민국 수문장 조현우(26)가 몸을 날렸지만 페널티킥을 막지 못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반 26분 페널티킥 득점 후 세리머리하는 카를로스 벨라.[사진=로이터 뉴스핌]
경기 중 아쉬워하는 손흥민(25).[사진=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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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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