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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패션협회와 MOU체결..."패션 마케팅 시스템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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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런던패션위크에 한국 디자이너 진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런던패션위크를 주최하는 영국패션협회와 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패션 교류에 대한 기대감 커지는 한편, 실질적인 패션 마케팅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작성한 패션교류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 도시 패션행사 정보 교류 및 주요인사 초청 △양 도시 신진 디자이너 교류 프로그램 운영 △양 도시 패션 관련 네트워크 및 주요 정보 공유 △향후 지속적인 협의체계 유지 등이 포함됐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캐롤라인 러시 영국패션협회회장,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왼쪽부터)이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패션협회 런던 사무실에서 MOU 체결을 맺었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브랜드 LIE의 이청청 디자이너는 영국패션협회와 MOU 체결에 대해 "공식적으로 한국과 영국의 패션을 상징적인 기관이 교류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디자이너, 영국 디자이너가 이번 체결로 플래폼을 얻었으니, 쇼와 전시를 공식적인 루트로 진행하면 (한국 패션의)공신력이 생길 수 있을 거다. 디자이너로서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 디자이너는 영국패션협회와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등한 위치에서 패션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일방적으로 영국의 디자이너를 보는것에 그쳐선 안된다. 영국이 패션 강국이라고 해서 우리의 패션을 과소 평가하면 안된다. 한국 콘텐츠와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동등하게 문화교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이 열리고 있다. /이윤청 기자 deepblue@

문화교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는 것이다. 이청청은 "현장 관계자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한다. 영국의 저명 인사가 서울에 와서 강의하거나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관계자들에 그치는 체결은 벗어나야 한다. 현장 업계에서 말하는 비즈니스적인 부분, 실질적인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바랐다.

브랜드 SAIMI의 전새미 디자이너 역시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영국패션협회의 MOU 체결 소식을 뒤늦게 접한 전 디자이너는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이다"라며 "패션쇼를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쇼는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판매를 성사시키고 비즈니스 라인을 만드는게 우선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김윤희 본부장은 올해 열리는 런던패션위크(9월14일~18일 예정)와 서울패션위크에 디자이너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28일 뉴스핌에 "패션쇼가 열리면 그 자체가 비즈니스 플래폼이다. 바이어, 패션관련 기관, 정부 산하기관 등이 다 패션쇼를 보기 위해 온다. 그렇기에 비즈니스까지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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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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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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