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가 인사이드] 2시간 동안 김동연 부총리에게 대통령 권한 넘어갔는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 26일 남북정상회담 차 한국 떠난 상태
김동연 부총리 ‘대통령 권한’ 2시간 동안 넘겨받아
靑 "해외출장 이낙연 총리 대신 국정 운영 맡은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한 달 만에 다시 남북 정상이 한 자리에 마주 앉은 ‘5.26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대거 생략하고 일단 회담 성사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학선 기자 yooksa@

김동연 부총리 ‘대통령 권한’ 이양…정상 간 만남 주력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2시간 가량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하면서 대통령 권한을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임시 이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 71조는 대통령 궐위·사고 등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순으로 권한을 대행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권한대행 1순위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와 아일랜드 방문 차 출국하고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때문에 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에게 '바통'을 넘길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도착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사진=청와대]

절차·의전 간소화…文대통령 ‘대화 의중’ 반영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 통일각에 모습을 드러낸 문 대통령 주변에는 평소와 달리 수행원과 경호 인력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문 대통령은 평상시 타던 차 말고 주로 비공식 일정에 사용하는 회색 벤츠 차량을 이용했다. 이를 두고 보안과 경호 때문이라는 것과 시선을 끌지 않으려는 의도 등 각종 분석이 존재한다.

이 중 1차 남북정상회담과 달리 의전·경호 실무회담이 없었고 또한 절차와 의전 등을 최소화하더라도 회담 성사에 의의를 두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을 엿볼 수 있다는 지적에 힘이 실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文 대통령 “정기회담과 판문점 오가는 회담으로 남북관계 빠른 발전 촉진”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의중은 28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컸던 것은 남북 정상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하고, 일상적인 만남처럼 쉽게 연락하고 쉽게 약속하고 쉽게 만났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기적인 회담 사이에라도 긴급한 (대화가) 필요할 경우, 이번처럼 판문점 남측 지역과 북측 지역을 번갈아 오가며 실무적인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관계의 빠른 발전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